골다공증 검사는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뼈의 양을 골밀도라고 하는 지표로 측정하여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골다공증인지 모르고 방치하다가 넘어지거나 다쳐 골절이 발생한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질병 등으로 오랜기간 누워있는 경우
- 위장질환 및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섭취가 부족했던 경우
- 난소절제술이나 기타 원인으로 조기 폐경이 된 여성
-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부신피질호르몬제 등 일부 약물을 장기 복용한 경우
- 갑상선항진증, 류마티스관절염 등 골소실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 경우
- 폐경기 여성이나 폐경 후 여성
- 70세 이상 남성

보통 40세 이상의 나이에서는 건강검진항목에서도 골다공증 검사가 포함이 될 정도로 골다공증을 미리 검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60세 이후에선 골다공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그동안 검사를 해본 적이 없는 분이라면 한번 정도 확인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